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이유, "새로운 나라 문화 알리기 위해"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이유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주년 특집에서는 줄리안, 로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여섯 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 관계자는 "1년 동안 12개국의 얘기를 들었는데 시청자들이 다른 나라의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반응이 있었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알려야 된다고 생각, 멤버 교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 멤버에 대해서는 "모두 새 나라로 바뀔 것이며 조만간 공개 예정"이라고 전했다.

1주년 특집으로 하차하게 된 '프랑스 대표' 로빈은 "일단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 같이 볼거니까. 내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다 같이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며 작별 소감을 전했다.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일리야 잘하던데 아쉽다",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블레어 귀요미를 못보다니",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수잔은 너무 짧게 있었던 것 같다",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로빈 TV 자주 나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