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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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3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악연'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일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이 참석했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신민아는 과거의 상처로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외과 의사 '주연' 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장르물로 돌아온 신민아는 '악연'을 통해 스릴러 퀸 수식어를 노린다. 신민아는 "대본을 받았다는 생각을 잊을 정도로 몰입해서 봤다. 굉장히 신선했고 제 캐릭터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처음 대본을 받은 당시를 회상했다. '악연'을 통해 오랜만에 장르물로 돌아온 신민아는 "워낙 장르물을 좋아해서 많이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악연' 대본을 받았을 때 정말 기뻤고 잘 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악연' 이후에도 장르물이 많이 들어오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악연'은 오는 4월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