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3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소재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제3회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미교포 출신 영화배우 한예슬이 홍보대사로 위촉, 유명한 장관에게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한예슬은 홍보 대사로 위촉된 소감에 대해 "미국에서 잘한 한인으로서 한인의 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홍보하는 자세를 임하도록 노력하겠다. 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게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한인의 날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한예슬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초미니 블랙 드레스를 입어 많은 취재진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세계 한인의 날’은 국민들에게는 우리 재외동포들의 소중함을, 재외 동포들에게는 모국의 관심을 널리 알리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기 위한 국가 공식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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