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상중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김상중이 부드러운 남자로 돌아왔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오혜란·배상욱, 연출 이재진)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재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가 참석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오늘(27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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