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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신도현, 안우연도 반하게 만든 감사실 '꽃비주얼'
신도현이 눈 뗄 수 없는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오혜란·배상욱, 연출 이재진)에서는 노대호(김상중)에 이어 서울 본점 감사실로 발령받은 서보걸(안우연)이 장미호(신도현)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도현에게 첫눈에 반한 안우연과의 유쾌한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감사실로 첫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아름다운 자태의 미호를 보고 눈을 떼지 못했고, 이후 감사실에서 다시 만나면서 미호에게 끊임없이 구애를 펼친 것.
이어 보걸은 "브라질 사람이라고 다 축구 잘하는 거 아니고, 중국 사람이라고 다 탁구 선수 아닌 것처럼 미인이라고 다 남자친구 있는 건 아니겠죠?"라며 관심을 내비쳤지만, 미호는 도도한 모습으로 응대하며 '냉미녀'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신도현은 지적인 비서룩과 세련된 오피스룩을 완벽 소화해내며 직장인들의 워너비 패션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이 노대호 감사실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연기파 배우들과 안우연, 신도현 등이 출연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