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더스타'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배우 진구가 '더스타'와의 인터뷰를 앞두고 카메라 앞에 섰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 극중 진구는 서대영 상사 역을 맡아 동료들을 이끄는 멋진 부중대장과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순애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진구는 23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센 역할만 하는 영화배우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드라마 출연이 영화에 비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라며 "드라마를 기피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김은숙 작가와의 두 번째 만남도 기대해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때가 되면 불러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