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연우, 아인 헤어스타일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모모랜드 주이, 연우, 아인이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성숙해진 미모를 뽐냈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걸그룹 모모랜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how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멤버들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BAAM' 활동에서 주이는 핑크색 헤어, 연우는 긴 생머리, 아인은 귀여움이 강조된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이후 약 9개월 만에 컴백한 세 사람은 각각 컬러풀 헤어, 단발, 긴 생머리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주이는 "많이 튀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까 와장창 다 넣었다"고 말했고, 단발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연우는 "지금까지 항상 긴 생머리를 고수하다 보니 스타일링에서도 한계를 느꼈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뷔 후 단발머리를 벗어난 아인은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머리를 붙였다"며 "팬들도 이런 모습을 기다리셨고, 기대하셨기 때문에, 팬들과 저 모두에게 소원 성취가 되는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모모랜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how Me' 전곡은 20일(오늘)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어 같은 날 저녁 8시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I'm So Hot'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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