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노래' MV, 가장 추운 날 가장 추운 곳에서 촬영해"

비투비 육성재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21일 비투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정규 3집 'Be Together'(비 투게더)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중계됐다.

'Be Together'는 함께했던 순간들의 감정과 기억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은 앨범. 타이틀로 선정된 '노래 (The Song)'는 임현석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시리즈의 감정선을 잇는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이러한 감정에 한층 더 몰입감을 안길 예정. 육성재는 "영하 10도, 11도 정도 되는 날씨였고 전날에 눈도 많이 내렸다. 강원도를 가서 촬영했다. 가장 추운 날에 가장 추운 곳에서 촬영하는 바람에 표정 관리도 어려웠고, 빠르게 찍고 끝냈는데도 결과물이 정말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비투비는 이날 컴백을 한 시간 앞두고 오후 5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TOB 3rd Album [Be Together] Launching LIVE'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