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기자간담회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투비 서은광이 지난 10년을 돌아봤다.

21일 비투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정규 3집 'Be Together'(비 투게더)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중계됐다.

'Be Together'는 함께했던 순간들의 감정과 기억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이 된 비투비의 완전체 앨범으로도 기대감을 높인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가장 뿌듯했던 성취를 묻자, 서은광은 "가장 힘든 것은 제가 군대를 처음 갔을 때"라며 "멤버들 중 군백기를 시작했는데, 이제 앞으로 공백이 있다는 것을 알아서 그 시간이 힘들었고, 완전체로 빨리 모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육성재는 "군 복무를 마치고 그 의리를 느꼈을 때 뿌듯했다"라며 "특히 프니엘 형은 4년을 묵묵히 기다려줬다. 진짜 좋은 형들이 곁에 있다는 뿌듯함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투비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Be Together'를 발매, 타이틀곡 '노래'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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