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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아빠 소감 "아가야, 엄마가 예쁘니까 걱정 말아라"
개그맨 장동민이 아버지가 된다. 지난해 12월 19일 결혼한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7일 장동민은 자신의 SNS에 "이 아이가 44년을 기다려온 아빠가 드디어 됩니다~ 세상에 이런 축복이. 엄마가 이쁘니까 괜찮을꺼야 걱정말아라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결혼 소식을 전할 당시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라고 책임감있는 가장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결혼 후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인 만큼, 아빠가 되는 장동민의 모습에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장동민은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현재 MBC '구해줘 홈즈', '피의 게임' 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