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지난 7일 딸 쌍둥이 순산…'핑클 첫 엄마'

성유리가 두 딸의 엄마가 됐다. 핑클 멤버 중 처음으로 엄마가 된 것.

지난 8일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 측이 "성유리가 7일(금)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성유리와 아기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성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딸을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함이 앞서네요. 저의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복해 주신 만큼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부모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