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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쌍둥이 엄마될 준비 "둥이 애착인형"
그룹 핑클 멤버 성유리가 엄마가 된다. 요정으로 불리던 그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둥이 애착인형"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애착인형을 만들 수 있는 키트와 손바느질로 완성된 인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성유리는 손편지로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성유리는 "밥도 제대로 못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시는 변화들을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어감을 느끼고 있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5월 15일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이후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큰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