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오리콘 랭킹 3작품 연속 앨범 1위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이 연일 글로벌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1위 행진 중이다.

오늘(1일)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2일 발매한 미니 7집 '헹가래'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06.22~06.28) 1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지난 정규 3집 'An Ode(언 오드)'로 오리콘 디지털 앨범 랭킹 2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헹가래'로 첫 1위를 석권하는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세븐틴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과 정규 3집 'An Ode(언 오드)'에 이은 3작품 연속 앨범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서 지난 1977년 '베이 시티 룰러스' 이후 42년 11개월 만이며 국내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역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기게 됐다.

또한, 세븐틴은 미니 7집 앨범 '헹가래'로 주간 앨범 랭킹과 디지털 앨범 랭킹을 동시 석권하는 첫 기록을 남기며 연일 '최초'와 자체 '최고'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초동 판매량 109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단일 앨범으로 단번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타이틀곡 'Left & Right'를 비롯한 수록곡이 전곡 차트인에 성공,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1위를 기록하고 빌보드 재팬과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글로벌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7집 타이틀곡 'Left & Righ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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