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노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세븐틴 디노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22일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일곱번째 미니앨범 '헹가래'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솔직담백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 '헹가래'의 타이틀곡 'Left & Right'는 왼쪽, 오른쪽 그 어디에도 출구가 없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긍정적으로 "두려움 없이 힘차게 나가자"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외치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많은 신경을 쏟은 만큼, 여러 에피소드가 있다. 디노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저희의 즉석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됐다"라며 "에스쿱스 형의 처음 파트에서 모래를 차는 모습이 나오는데, 즉석에서 모래를 발로 차면 임팩트 있지 않을까 했다. 도겸이 좌우를 볼 때 유닛들이 댄스를 과하게 추는데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즉석에서 만든 장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장면 중에 헹가래를 직접 하는 신이 있는데, 그때 호시 형의 가장 행복한 표정을 봤기 때문에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호시는 "멤버들이 촬영 중이기 때문에 무조건 받아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안정성이 보장되어 있어서 편하게 날 수 잇고 재미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궁금증을 자극하는 세븐틴의 타이틀곡 'Left & Right'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오늘(22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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