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슬기로운 의사생활' 종영소감 / 사진: 킹콩by스타쉽 제공


유연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가 종영했다.

이에 유연석은 소속사를 통해 "7개월 전쯤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을 시작했던 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모든 순간들이 소중하고 행복했던 것 같다"라며 "여러분들께도 저의 행복함이 전달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는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원이를 만날 수 있도록 해주신 신원호 감독님과 이우정 작가님, 최고의 스태프분들, 그리고 우리 '미도와 파라솔' 멤버들과 동료 선후배 배우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유연석은 "그동안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또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희 드라마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잠깐이나마 웃을 수 있고 위로가 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셨길 바란다"라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고, 그때까지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종영소감을 마쳤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연석은 '안정원'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는 정원이 의사로서 최선과 진심을 다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99즈 친구들과의 찰떡 케미와 장겨울(신현빈 분)과의 러브라인은 안방극장에 훈훈함과 설렘을 안겨줬다.

한편 유연석은 차기작으로 영화 '멍뭉이'를 확정,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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