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미 / 사진: SBS '불타는청춘' 방송 캡처


오솔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는 배우 오솔미가 깜짝 출연했다. 김정균과 특별한 인연으로 '불타는청춘'을 찾은 오솔미는 1990년대 청춘스타로 당시 유행을 선도했던 패셔니스타다.

오솔미는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스타로 이후 '느낌' 등에 출연하며 내로라하는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당시 오솔미는 지금의 올림머리 스타일인 '솥뚜껑 머리' 스타일로 유행을 선도했으며,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도 역시 오솔미는 독특한 스타일의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빨간 트레이닝복 상의에 범상치 않은 빨간 장화로 깔맞춤을 했으며, 여기에 숏팬츠를 입으며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트레이닝복 져지에 한복치마를 믹스앤매치해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오솔미는 과거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오솔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17년간 투병생활을 했는데, 가족 말고는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다"면서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야만 했다,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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