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 사진: 더스타DB


오지은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10일 오지은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오지은이 22일 서울 모처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오지은은 약 2년 여 기간의 열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예식은 전통혼례로 치를 예정이며, 가족과 친지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것"이라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오지은의 행보에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지은은 1981년 생으로 올해 37살의 나이다.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소원을 말해봐', '이름 없는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