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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슈] 한효주, 단발머리 파격변신…스타일 변천사
한효주가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했다.
18일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단발 머리로 변신한 효주 배우의 모습 깜짝 공개!"라는 글과 함께 한효주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처피뱅 스타일로 단발을 연출했다. 특히 진한 아이메이크업이 더해져 파격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한효주가 단발로 변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한효주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작품을 위해 단발로 파격 변신하며 이미지를 변신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효주 스타일 변천사를 공개한다.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하게 된 한효주는 2004년 MBC '논스톱5'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다.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한효주는 2006년 KBS '봄의왈츠'에서 주연을 맡게 된다.
첫사랑의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과시해온 한효주는 2009년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를 위해 단발로 변신한 것. 이후 방영된 드라마 '찬란한유산'에서는 자연스러운 물결펌 스타일의 단발을 연출했다. 당시 한효주 스타일은 '한효주 단발'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효주가 다시 한 번 단발로 자른 것 역시 영화를 위해서였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감시자들'에서 경찰 역할을 맡으며 보이시한 매력을 위해 단발로 변신한 것. 한효주는 앞머리 있는 단발 스타일을 연출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한편 한효주는 영화 '골든슬럼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골든슬럼버'는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작품으로 거대한 권력에 의해 암살범으로 지목된 후 쫓기게 된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