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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김태균 김석류 부부 잇는 '야구선수x아나운서'
류현진 배지현 열애를 인정했다.
13일 류현진 배지현 열애설이 보도됐다. 배지현 측은 "류현진의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류현진 배지현 열애를 인정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이글스로 입단한 후 2013년 포스팅 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 배지현은 현재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나운서다. 류현진 배지현을 연결시켜준 것 역시 MBC스포츠플러스의 모 해설자로 전해졌다.
류현진 배지현 결혼 전제 열애는 같은 팀 동료이기도 했던 김태균 선수의 사례를 떠올린다. 김태균 역시 스포츠 아나운서인 김석류와 결혼했기 때문이다. 박병호 선수 역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이지윤과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성공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8일 워싱턴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배지현과 열애 소식을 인정한 후 첫 선발 등판인 만큼,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