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지현-이민호 / SBS '푸른바다의 전설' 제공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가 분식집에서 서로의 입을 닦아주며 다정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3일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길거리 데이트 3종 세트를 공개했다. 청과 준재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서로의 얼굴만 봐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연애 초기 단계의 두 사람이 길거리 데이트에 나서 서슴없는 애정행각으로 달달함의 최고치를 찍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식집에 간 청과 준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준재의 입가를 꼼꼼히 닦아주는 청과, 청의 손길을 가만히 받아들이고 있는 준재의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무한한 애정이 느껴지는데, 여느 닭살 커플들처럼 다정한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어 분식집을 나선 청과 준재가 향한 곳은 오락실. 둘 사이의 조그마한 틈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손을 꼭 마주 잡고 게임에 열중하는 청과 준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청과 준재는 분식집, 인형 뽑기, 오락실 등 다른 커플들처럼 평범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지만, 온전히 서로에게만 집중하며 둘만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달달하고 특별한 연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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