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다음 타자는 '비범'이다 /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


블락비 비범이 아이돌을 넘어선 아티스트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블락비 바스타즈 두 번째 미니앨범 '웰컴 2 바스타즈(Welcome 2 Bastaz)'에는 피오를 비롯해 비범, 유권까지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발매 후 리스너와 미디어 관계자들은 더욱 확고해진 블락비 바스타즈만의 음악이 확고해졌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특히 비범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수록곡 '타이트하게'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비범의 자작곡 '타이트하게'는 블락비 바스타즈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남녀사이의 밀당을 하며 타이트한 시간에 관한 주제를 담은 곡으로 비범의 감미로운 보컬이 주를 이루는 곡으로, 남녀간 달콤한 사랑과 밀당을 위트있는 가사로 그려내 큰 호응을 얻었다.

비범은 블락비 내 퍼포먼스 라인을 맡고 있는 멤버지만, 그는 그룹 활동 중 틈틈이 작사, 작곡하며 실력을 쌓았다. 데뷔 6년차가 된 그는 비로소 블락비 바스타즈 수록곡 '타이트하게'를 통해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됐다.

이러한 이유로 이후 비범의 활약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지코, 박경에 이어 블락비 내 솔로 아티스트 탄생의 가능성을 이번 블락비 바스타즈의 앨범으로 여실히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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