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종석-윤상현 등 '너목들' 배우들의 대본 삼매경 포착 / 사진 :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방송 2회만에 수목극 1위 자리에 오른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가 배우들의 대본 사랑이 느껴지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이다희, 김해숙, 김가은 등 배우들은 하나같이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쉬는 시간에도 촬영 중에도 대본을 놓지 못하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진다.

이들의 명품 연기는 이러한 철저한 준비에서 오는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의 노력과 열연이 탄탄한 대본과 세련된 연출과 어우러져 초반 드라마 성공을 이끈 것.

'너의 목소리가 들려' 관계자는 "매일 이어지는 촬영에 배우들이 힘들만도 한데,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계속 연구하고 고민한다. 그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배우들이 이렇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4회에서는 준국(정웅인)에게 달려드는 수하(이종석)의 CCTV를 확인한 혜성(이보영)이 비로소 그를 기억해내면서 엔딩을 맞아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알렸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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