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보영, 한밤 중 프라이팬 들고 보초 '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이 경계근무에 나섰다.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이하 너목들)에서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으로 분해 '짱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보영이 한밤 중 프라이팬을 들고 나섰다.

공개된 사진은 12일(오늘) 밤 방송될 3회의 장면으로 한손엔 전화기를, 또 다른 한손엔 프라이팬을 꼭 쥐고 잔뜩 겁에 질린 표정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이보영(장혜성 역)의 모습이 눈에 띄고 있어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특히 가진 거라곤 '깡' 하나 뿐인 장혜성이기에 그녀가 겁에 질려 한밤 중 프라이팬을 들어야만 했던 사연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너목들' 관계자는 "오늘 회차에서는 겉으로는 강한 척, 세상 무서울 것 하나 없는 듯 굴었던 장혜성의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보영이 한밤 중 프라이팬을 들고 보초를 서야만 했던 사건의 전말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너목들' 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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