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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자카이퉁 벌써 두번째 열애설…이번엔 인정할까
슈퍼주니어 前 멤버 한경과 중국 여배우 장카이퉁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엔 진짜일까.
지난 6일 홍콩매체 펑황망은 한경과 장카이퉁이 지난달 23일 심야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펑황망 보도에 따르면 한경은 이날 밤 12시경, 장카이퉁과 베이징 바이자좡 부근 음식점에서 만나 식사를 한 후 새벽 3시쯤 음식점에서 나와 차를 타고 한경의 집으로 향했다. 당시 한경과 장카이퉁 외에도 두 명의 남자가 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칭스바오는 한경과 장카이퉁이 지난해 후난 위성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무동기적>에서 처음 만났으며 한경의 적극적인 구애로 두 사람은 금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 측근은 '장카이퉁의 돈 때문에 사귄다'는 소문에 대해 "한경도 돈이 적지 않다. 두 사람은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한다. 돈은 아무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장카이퉁의 아버지는 수백억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장카이퉁은 "대답할 수 없다. 매니저와 얘기하라"며 회피했고, 한경 매니저 역시 "그 일에 대해 전혀 모른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여왔다.
한편, 한경과 장카이퉁은 지난 2월 몰디브로 동반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파파라치들에 의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모두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