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저스틴비버 / 사진 : 싸이더스 제공


박재범이 저스틴 비버와 한 무대에 선다.

박재범은 오는 14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MTV '월드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 2012'(이하 MTV 'WSLIM 2012')에 2010년 원더걸스, 2011년 비스트에 이어 국내 아티스트로는 세 번째로 MTV 'WSLIM 2012' 본 공연에 오른다.

MTV 'WSLIM 2012'는 올 해로 4회째를 맞는 세계적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글로벌 슈퍼스타의 공연을 기획, 방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WSLIM 2012'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선웨이라군 서프비치에서 열리며 박재범을 비롯, 세계적인 아이돌스타 '저스틴비버'와 걸그룹 '카라' 등이 출연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박재범은 "이렇게 글로벌한 무대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브라운관을 통해 세계 각국의 많은 분들에게 제 무대를 선보인다고 생각하니 떨리기도 하지만 매우 기쁘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8월 18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New Breed Asia Tour in Seoul'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 전격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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