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하늘 / 화앤담픽쳐스 제공


김하늘이 샤방샤방한 거품 목욕신으로 청초함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사의 품격’(극본 : 김은숙, 연출 : 신우철)에서 밝고 명랑하면서도 단호한 성격을 지닌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열연중인 김하늘은 10일 방송될 6회 분에서 거품을 잔뜩 채운 욕조 안에 몸을 담근 채 생각에 잠긴 '순백의 목욕신'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김하늘은 ‘거품 목욕신’을 통해 잡티 없이 매끄러운, 우윳빛 도자기 피부를 드러내며 자체발광 ‘방부제 미모’를 증명하게 될 전망. 눈부시게 하얀 피부와 뽀얗고 가녀린 어깨, 환상적인 쇄골라인과 우월한 민낯 등 네 박자를 고루 갖춘 김하늘의 완벽 미모가 고스란히 드러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촬영은 거품 목욕신이라는 특성상 카메라와 음향, 조명 등 촬영에 투입되는 최소한의 스태프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배우를 배려하기 위해 한 번의 촬영으로 모든 촬영을 완성지어야 하는 만큼 촬영스태프들은 초긴장 상태였지만 김하늘은 특유의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촬영을 이어나가 촬영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4회 방송분 엔딩장면에서는 김수로의 애인이자 김하늘의 친구인 윤세아가 김하늘이 짝사랑하는 20초남이 김수로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담겨졌다. 장동건-김하늘-김수로-윤세아 4명의 본격적인 4각관계가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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