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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장동건-김하늘, 독특한 '휴게소 데이트' 눈길
‘신사의 품격’ 장동건과 김하늘이 상큼한 봄바람과 어우러지는 독특한 ‘휴게소 데이트’를 펼쳐낸다.
장동건과 김하늘은 2일(오늘) 방송될 ‘신사의 품격’ 3회 분에서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내리게 된 휴게소에서 티격태격, 신선함이 넘치는 데이트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장동건이 김밥, 계란, 떡볶이, 알감자, 사이다 등 다양한 음식을 흡입하고 있는 김하늘에게서 음식을 빼앗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장동건과 김하늘의 남다른 ‘휴게소 데이트’ 장면은 지난 4월 9일 경기도 이천 덕평휴게소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촬영 현장에 몰려들면서 한때 촬영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장동건과 김하늘이 촬영하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 일순간에 촬영 현장에 몰려들면서 두 사람이 대화하는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을 정도가 됐던 것. 주변을 통제하기 위해 여러 명의 스태프들이 추가 투입되어 현장이 정돈된 후에야 겨우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내며 ‘차원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2일(오늘) 밤 9시 55분 S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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