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꽃미남 라면가게> 캡처


“이 언니,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까?”

배우 이청아가 남학생, 아는 동생, 남편에 애인까지 네 명의 남자들과 함께 한 집에서 동거하는 ‘복 터진’ 여자가 되어 부러움을 샀다.

케이블 드라마의 편견을 깨고 초반부터 인기를 등에 업고 후반부로 달려가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이청아는 지난 6일 방송서 라면가게 식구들과 보육원 아주머니들이 김장을 준비하는 장면에서 “선생님~” “누나~” “마누라~” “자기야!”라는 호칭을 부르며 등장한 네 꽃무리들 덕분에 애를 먹었다.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우현우(조윤우)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김바울(박민우)은 “누나~”라며 친근하게 부르며 다가왔고, 최강혁(이기우)은 “마누라”라고 부르며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차치수(정일우)는 “자기야”라며 다정스러운 애칭과 함께 등장했다.

순식간에 남편에 애인까지 데리고 사는 여자가 되어버린 양은비는 아주머니들의 눈초리에 내리막길로 뛰어가다 넘어지며 또 한번 굴욕을 당했다. 네 꽃무리들이 자신들만의 애칭으로 양은비를 부른 것.

이에 네티즌들은 “이청아는 실로 남자 복 터진 듯”, “이청아 전생에 천사였나?”, ”이청아는 전생에 나라를 몇 번 구했길래..” “꽃미남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이청아가 부럽다”, “이청아로 하루만 살아봤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는 강동원, 조한선, 정일우, 이기우 등 멋진 상대 배우들과의 호흡으로 ‘전생 행성 창조설’과 같은 네티즌들의 반응을 얻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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