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SD 제공


‘헌터의 여인들’ 박민영과 구하라가 마력의 샷걸스로 변신한다.

박민영과 구하라는 9일(내일) 방송되는 SBS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우월한 사격 솜씨를 선보인다. 두 여배우의 낯선 사격신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지난 2일 파주의 한 사격 세트장에서 흡사 전문 사격 선수 못지 않은 준비로 등장한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귀엽고 앙증맞은 포즈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사격신에 도전했다.

이 장면은 윤성(이민호)을 보기 위해 사격 훈련장을 찾은 다혜(구하라)의 깜찍한 부탁으로 윤성에게 직접 사격을 배우게 되는 장면으로, 짝사랑하는 윤성의 품안에서 사격을 배우는 다혜는 사랑의 눈빛을 날리며 므흣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연신 화기애애했던 촬영장에서도 우아하고 도발적인 포즈의 박민영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구하라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면서도 완벽한 조화를 완성해냈다.

제작사 측은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시티헌터’ 여배우들이 선보이는 사격 솜씨가 시청자들에게도 쏠쏠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배우로서는 보기 드문 사격신을 선보인 박민영, 구하라의 사격 촬영 장면은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되는 SBS <시티헌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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