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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월드컵송 '국가가 부른다' OST로 삽입
'만만하니', '빙글빙글'등 다수의 히트곡을 부른 그룹 유키스가 월드컵 응원가를 발표했다.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부른 유키스의 월드컵 응원가 ‘나는 할 수 있어’가 KBS 2TV 월화극 <국가가 부른다> OST로도 삽입됐다.
‘나는 할 수 있어’는 일렉트로닉 장르에 브루스와 하드락을 가미한 크로스오버 뮤직으로 우리 전통음악인 ‘쾌지나칭칭나네’의 후렴구를 곡 중간에 삽입, 흥겨운 응원가로 만들어졌다. 또, 밝고 희망적인 가사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잘 어우러진 이 곡은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의 두 주인공 김상경과 이수경의 사랑을 묘사한 메인 타이틀 곡이기도 하다.
OST 제작사는 “월드컵 응원가를 드라마 OST로 발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유키스 멤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말했다.
<국가가 부른다> OST Part 2에서는 트로트가수 설운도의 아들인 포커즈 멤버 이유가 참여해 러브테마곡 ‘사랑하게 해 주세요’를 불렀다.
한편, 오는 6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Plus <도전 히어로>에서는 데뷔 후 최초로 유키스 멤버 7명의 숨겨진 복근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