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방송된 SBS<야심만만2> '찬란한 유산' 스페셜에서 '찬유' 스태프가 익명으로 제보한 내용 중 배수빈이 어느 날 화장실에서 홀로 자신의 얼굴을 거울을 통해 바라보며 "배수빈! 넌 참 잘생겼어! 잘 할 수 있어! 넌 할 수 있어!"라고 자기 최면(?)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어 화장실서 나온 배수빈은 복도에서 눈 깜짝 할 사이에 전속력으로 사라진 광경을 본 익명의 스태프가 <야심만만2>를 통해 이 사실을 밝혀 당사자인 배수빈을 당혹케 했다.

이에 배수빈은 그 당시 장면을 재연해 함께 출연한 찬유 출연진들과 진행자들에게 웃음꽃을 전하기도. 또, 그는 "누구야? 이걸 제보한 사람이!"라고 웃으며 덧붙이기도 했다.

또, 이승기와 한효주의 극중 키스씬을 찍을 당시에 대한 후일담으로 연출자인 진혁 PD는 "약 1~2분 동안의 키스를 계속 시킨걸로 기억한다"면서 "마지막 키스씬 촬영 당시엔 10번의 NG컷과 약 10여초가 넘는 진한 키스씬을 했다"고 밝혀 이날 출연한 이승기를 부러움과 질타의 대상으로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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