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찬란한 유산> 대단원의 막, 시청률 50% 넘길까?

사진 : SBS <찬유> 공식홈


SBS드라마 <찬란한 유산>(극본 : 소현경, 연출 : 진혁)이 28부를 끝으로 주말극 인기 정상을 유지하며 드디어 막을 내린다.

배수빈은 <찬유>서 '훈남' 박준세 역을 맡아 고은성(한효주 분)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 왔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배수빈을 두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구세주 역할 톡톡히 해내는 준세의 모습, 기대한다", "시청률 제조기 배수빈, 주몽, 해신에 이어 찬유도 50% 넘을 지 기대된다" 등 드라마 속 '박준세'에 대한 관심 또한 여전히 뜨겁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 때문일까? <찬유> 제작진들은 극의 결말을 두고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기나 하듯, 마지막 회도 당일 촬영으로 오직 스태프들과 배우만 알게 끔 극비리에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오늘 방송된 <찬유>는 고은성(한효주 분)은 천재적 피아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서번트증후군 환자인 동생 고은우(연준석 분)를 만나기 위해 공항으로 나선다. 이어 게이트로 입장하려던 순간 뒤늦게 알아차리고 달려온 선우 환(이승기 분)에게 발목을 잡혀 박준세(배수빈 분)와 사망한 줄 알았던 고평중이 찾아오는 장면으로 스토리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

한편, 배수빈은 지난 24일 드라마 촬영을 끝으로 잠시 휴식을 갖고 김범, 김별이 주연한 영화 <비상>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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