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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째 불륜ing? 홍상수X김민희 작품,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초청

2024.01.23 09:24 | 에디터 조명현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 신작 '여행자의 필요'가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해당작품에는 배우로 친숙한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영화제작사 전원사 측은 22일 "홍상수 감독의 31번째 장편 신작, 이자벨 위페르 배우 주연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가 오는 2월 15일에 열리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라고 밝혔다.해외 배급사인 ㈜화인컷에서 전하는 바에 의하면 1월..
김민희 , 홍상수 , 여행자의 필요 , 베를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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