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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제훈, "영어 연기? 멋있지만 의미 담고 싶어"

2017.09.14 16:28 | 성진희 기자

“’박열’ 찍고 바로 촬영했어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정말 쉬고 싶었거든요. 분위기는 사뭇 달랐죠. ‘아이 캔 스피크’는 정말 따뜻한 영화예요. 제 상대역인 나문희 선생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바른 청년이다. 언론시사회 후 이제훈은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 나문희를 정성스럽게 챙겼다. 두 사람의 투톱 연기는 영화 속에서 정말 자연스럽게 묻어 나온다. 서로 성격은 달랐지만, 외국어 하나로 소통을 한다는 점이..
한국영화 , 아이캔스피크 , 이제훈 , 나문희

[인터뷰②] 이준 "중학생때 열렬히 사랑…現 감정 메말랐다"

2017.09.09 08:01 | 장은경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아버지가 이상해'를 끝낸 이준이 작품 이야기와 인간 이준(29)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놨다. 이준이 연기한 까칠한 톱스타 안중희는 우연히 어린 시절 잃어버린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 가족을 만나지만 이들이 진짜 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인다. 또한 자신의 매니저인 변미영(정소민 분)과는 애틋한 사랑을 그리며 감정의 폭이 큰 캐릭터를 안정된 연기로 표현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흔들림..
아버지가이상해 , 이준 , 인터뷰

[인터뷰①] 이준 "'네 덕분에 할머니 인기가 좋아졌다'는 말 뿌듯했다"

2017.09.09 08:00 | 장은경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를 끝낸 이준이 작품 이야기와 인간 이준(29)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놨다. 이준이 연기한 까칠한 톱스타 안중희는 우연히 어린 시절 잃어버린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 가족을 만나지만 이들이 진짜 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인다. 또한 자신의 매니저인 변미영(정소민 분)과는 애틋한 사랑을 그리며 감정의 폭이 큰 캐릭터를 안정된 연기로 표현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흔들림 없이 제 길을 걸은..
아버지가이상해 , 이준 , 인터뷰

[인터뷰] 설경구, “’살기법’ 만나기 전 쉽게 걸어온 게 사실”

2017.09.04 16:53 | 성진희 기자

“’구타유발자들’(2006)을 보고 평소 관심이 많았던 감독이었고, 특이하게 재미있는 분이라 생각했죠.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이하 살기법)을 영화화 한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 했죠. 원 감독이 준 시나리오를 읽고 원작이 너무 궁금해서 매니저를 불러 소설을 사와 단숨에 읽었어요. 한 마디로 ‘쇼킹’했죠. 결국, 제가 병수(극 중 캐릭터)의 망상에 이래저래 흔들리고 만 거예요, 그만…”9월 6일 개봉하는 영화 <살인자..
한국영화 , 살인자의기억법 , 설경구 , 김남길 , 김설현 , 설현 , 오달수

[인터뷰] 이종석, “평소 우울한 편..요즘엔 외출 잦아”

2017.08.21 18:38 | 성진희 기자

“연기 변신에 대한 압박감으로 이번 작품을 선택한 건 아니었어요. 남자배우라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잖아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고..게다가 박훈정 감독님의 여러 작품을 보면, 중간이 없어요. 그게 절 매료시켰습니다, 하하!”8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브이아이피>(박훈정 감독)의 ‘김광일’로 분한 배우 이종석이 희대의 악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북한 최고 고위층인 아들 역으로, 생김새는 말랑말랑한 카라멜..
한국영화 , 브이아이피 , 이종석 , 인터뷰

[인터뷰③] 박민영 "쿠킹클래스 다니는 집순이…요리·여행 예능 대환영"

2017.08.19 08:02 | 장은경 기자

[인터뷰②에서 계속] 배우 박민영이 KBS 사극 '7일의 왕비'에서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아 있던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채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채경은 폐비가 돼 궁을 떠났지만 중종(연우진 분)과 백발노인이 돼 재회하는 결말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고, 가슴 아팠던 '7일의 왕비'를 떠나보낸 박민영을 '더스타'가 만났다. 다음은 박민영과의 일문일답 인터뷰 -'7일의 왕비..
7일의왕비 , 박민영 , 인터뷰

[인터뷰②] 박민영 "'7일의 왕비' 내 딸에게 보여주고 싶은 작품"

2017.08.19 08:01 | 장은경 기자

[인터뷰①에서 계속] 배우 박민영이 KBS 사극 '7일의 왕비'에서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아 있던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채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채경은 폐비가 돼 궁을 떠났지만 중종(연우진 분)과 백발노인이 돼 재회하는 결말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고, 가슴 아팠던 '7일의 왕비'를 떠나보낸 박민영을 '더스타'가 만났다. 다음은 박민영과의 일문일답 인터뷰 -'7일의 왕비..
7일의왕비 , 박민영 , 인터뷰

[인터뷰①] 박민영 "연우진, 배려 끝판왕…자꾸 지켜보게 돼"(7일의 왕비)

2017.08.19 08:00 | 장은경 기자

배우 박민영이 KBS 사극 '7일의 왕비'에서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아 있던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채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채경은 폐비가 돼 궁을 떠났지만 중종(연우진 분)과 백발노인이 돼 재회하는 결말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고, 가슴 아팠던 '7일의 왕비'를 떠나보낸 박민영을 '더스타'가 만났다. 다음은 박민영과의 일문일답 인터뷰 -'7일의 왕비'는 감정 폭이 큰 작..
박민영 , 연우진 , 7일의왕비 , 인터뷰

[더스타Q&A②] 박민영 "친언니가 여행간 곳 더 많아 자존심 상했다"

2017.08.18 16:13 | 영상 허준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더스타Q&A②'에서 '7일의 왕비'를 회상했다. 박민영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더스타 HD인터뷰-더스타Q&A②'(이하 더스타Q&A②)에서 박민영이 꼽은 '7일의 왕비' 명장면, 가장 힘들게 찍어서 울었던 장면, '7일의 왕비' 종방연 분위기, 가장 잘 어울리는 사극 의상, 나만의 힐링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민영은 '사극vs현대극' 중 '현대극'을 택했다. 박민영은 "..
7일의왕비 , 박민영 , 인터뷰

[인터뷰] 장동건, “과거 착한 이미지 벗고자 ‘센 캐’ 선택..이젠 코믹도 가능”

2017.08.18 07:59 | 성진희 기자

“절제했다. 그래서, 제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 배우 장동건이 영화 <브이아이피>로 3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 국정원 요원 ‘박재혁’으로 분한 그는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스토리는 물론, 캐릭터가 주는 이중성의 매력에 푹 빠졌다. 개인적인 승진을 위한 공무원적인 느낌 뒤로 냉혹한 킬러 본능까지. 게다가 단독 주연이 아닌 여러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자니 한 커트씩 찍을 때마다 욕심이 더 생긴 작품이라 만족..
한국영화 , 브이아이피 , 장동건 , 박희순 , 이종석 , 김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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