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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NCT WISH 유우시, 엑소 카이와 만난다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픽터뷰]

  • 에디터 하나영
    • 기사

    입력 : 2025.04.14 09:00

    NCT WISH 유우시, 엑소 카이와 만난다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픽터뷰]

    NCT WISH 멤버들이 SM엔터테인먼트 선배 아티스트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로그먼트 빌라트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으로 컴백하는 NCT WISH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poppop'은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 앞에서 모든 것이 새롭고 서툰 첫사랑의 다채로운 감정을 이야기하는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에서 NCT WISH는 '청량&네오'의 색깔에 한 뼘 더 성장한 여유와 표현력을 더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NCT WISH 유우시, 엑소 카이와 만난다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픽터뷰]

    NCT WISH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지난 1월 발매된 SMTOWN 30주년 앨범 수록곡 '미라클'로 컴백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05년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켄지(KENZIE)가 편곡을 맡아 뉴 잭 스윙 장르로 모던하게 재해석했으며, 청량한 사운드와 NCT WISH의 영(Young)한 에너지, 맑은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NCT WISH는 해당 무대를 SMTOWN 30주년 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여러 선배 아티스트들과 호흡한 소감이 궁금했다. 특히 NCT WISH는 '미라클' 리메이크 뿐 아니라 멤버들 중 일부는 동방신기&슈퍼주니어와 함께 'Show me your love'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사쿠야는 "무대 옆에 윤호 선배님이 계시는 모습을 보고 실감이 나서 엄청 떨렸는데 어깨를 토닥여주시면서 챙겨주셨다. 덕분에 감사했고, 편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NCT WISH 유우시, 엑소 카이와 만난다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픽터뷰]

    재희는 "강타 선배님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했다. '북극성'을 함께 불렀는데, 이사님과 같이 노래를 부르다 보니까 제가 너무 긴장을 해서 눈이 계속 동서남북으로 왔다갔다 거렸다. 처음 노래에 집중할 때는 몰랐는데 모니터링을 해보니까 그 모습이 웃겼다. 그래서 다음 날에는 조금 더 신경을 쓰면서 불렀다"라고 답했다.

    보아의 'Only One' 파트너로 발탁됐던 시온은 "사실 연습이랑 리허설 때 모르는 댄서 분들도 많이 계시고 낯설었다. 현장 리허설을 할 때까지도 어색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본공연 때 긴장해서 인이어 소리를 최대한 높여놨는데도 현장에서의 함성 소리가 인이어를 뚫고 들어와서 기분이 엄청 좋았다. 오히려 본무대를 할 때는 진짜 아무생각 안 하고 재미있게 무대를 한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곧 만날 선배 아티스트도 있다. 유우시는 평소 엑소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는데, 최근 소집해제 된 카이가 NCT WISH 다음 주자로 출격하게 되며 컴백 활동이 겹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 카이와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지 묻자 유우시는 "어릴 때부터 워낙 좋아했던 선배님이라 만나면 감사하다고 하고 싶고, 저희 NCT WISH와 좋은 관계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두 사람의 챌린지를 만날 수 있을까도 기대를 모은다. 

    NCT WISH 유우시, 엑소 카이와 만난다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픽터뷰]

    한편 NCT WISH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NCT WISH는 컴백 다음 날인 4월 15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보조경기장에서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 'poppop in the bubble'(팝팝 인 더 버블)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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