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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 료 "NCT 127 '디 오리진' 무대 보고 감명…그런 공연 하고 싶다" [픽터뷰]

  • 에디터 하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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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5.04.14 08:50

    NCT WISH 료 "NCT 127 '디 오리진' 무대 보고 감명…그런 공연 하고 싶다" [픽터뷰]

    NCT WISH 료가 목표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로그먼트 빌라트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으로 컴백하는 NCT WISH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poppop'은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 앞에서 모든 것이 새롭고 서툰 첫사랑의 다채로운 감정을 이야기하는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에서 NCT WISH는 '청량&네오'의 색깔에 한 뼘 더 성장한 여유와 표현력을 더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NCT WISH 료 "NCT 127 '디 오리진' 무대 보고 감명…그런 공연 하고 싶다" [픽터뷰]

    특히 NCT WISH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일본 6개 도시 12회 공연, 서울과 마카오 등에서 '2024-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서울에서 무사히 공연을 마친 소감을 묻자 시온은 "이번에 핸드볼 경기장에서 공연을 하게 됐는데 저희가 기존에 했던 무대들보다 더 큰 공연장어서 연출도 더 멋있고 예쁘게 됐고, 팬들도 평소보다 많이 와주셔서 함성 소리도 크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른 NCT 멤버들의 응원이나 조언 등이 있었는지 묻자 그는 "최근 서울 공연 시작했을 때도 그렇고 일본에서 투어를 했을 때도 도영이 형께서 밥차를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이번에 새로 공연을 할 때도 안 다치고 재미있게 하라고 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라고 답했다. 

    NCT WISH 료 "NCT 127 '디 오리진' 무대 보고 감명…그런 공연 하고 싶다" [픽터뷰]

    도영은 특히 NCT WISH 멤버들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멤버들 중 료는 도영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함께 콘텐츠를 촬영하기도 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활약은 NCT WISH 멤버들과 NCT 기존 멤버들의 '어색하지만 괜찮아'라는 콘텐츠로 이어지기도 했다. 첫 주자로는 시온과 NCT DREAM 지성, 두 번째 주자로는 사쿠야와 NCT 127 쟈니가 출연해 다음 주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콘텐츠 촬영 당시 비하인드를 묻자 사쿠야는 "그냥 쟈니 형만 믿고 했던 것 같다"라며 "워낙 잘해주셔서 편하게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남은 NCT WISH 멤버들 중 함께 촬영하고 싶은 다른 멤버가 있는지 묻자 리쿠는 평소 롤모델로 꼽았던 마크를 언급했다. 료는 유타를 꼽으며 "같은 일본인 선배님이라서 더 배울것이 많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우시는 도영을 언급하며 "최근에 생일 선물로 고기를 사주셨다. 더 친해지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재희는 "연습 끝나고 숙소에서 같이 구워먹었는데 엄청 부드러웠다"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NCT WISH 료 "NCT 127 '디 오리진' 무대 보고 감명…그런 공연 하고 싶다" [픽터뷰]

    NCT로서 이뤄가고 싶은 방향성을 묻자 료는 자신이 캐스팅 된 NCT 127의 '디 오리진' 콘서트를 언급하며 "그때 무대를 보고 이때까지 없던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무대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너무 멋있고 깔끔하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공연을 하는 것이 저의 큰 목표다"라고 답했다.

    한편 NCT WISH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은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NCT WISH는 컴백 다음 날인 4월 15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보조경기장에서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 'poppop in the bubble'(팝팝 인 더 버블)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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