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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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예비 새신랑' 배성재가 김다영과 결혼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얼마 전 열애와 결혼을 동시에 발표한 배성재가 등장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2년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배성재가 최초로 김다영과의 커플 사진을 공개하자 MC 서장훈은 "서로 사랑하는 건 맞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둬 웃음을 자아냈다. 배성재는 "한동안은 선배 후배 느낌이었다가 지금은 애기라고 부른다"라며 민망함에 몸서리쳤다.
특히 배성재는 "예비 장인 장모님을 만나서 어필은커녕, 거의 말을 못 하고 '죄송합니다'만 말씀드리고 나왔다"라고 말했고, MC 신동엽은 "당당한 초혼인데 뭘, 여기 미안할 사람이 훨씬 더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배성재는 "제가 아나운서이고, 말을 잘하는 사람이니까 드릴 말씀을 큐시트로 준비했다. '이렇게 살아온 사람이다' 혹은 다짐을 적었는데 막상 뵙게 되니까 드릴 말씀이 없었다"라며 "장모님과 나이 차이가 저랑 여자친구 나이 차보다 적게 난다. 11살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거의 누님뻘"이라고 놀랐다. 배성재와 김다영의 나이 차는 14살이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