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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민, SM과 26년 동행 마침표 "더할 나위 없이 깊은 감사의 마음"

  • 에디터 하나영
    • 기사

    입력 : 2025.03.31 09:57

    사진: 제이민 인스타그램
    사진: 제이민 인스타그램

    제이민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1일 제이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꼭 전해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조심스럽게 펜을 들었다"라며 "초등학교 5학년, 삐뚤빼뚤한 어린이의 글씨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서에 사인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로부터 약 26년이 지난 오늘, 2025년 3월 31일부로 전속 계약이 종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계약 종료 사실을 알렸다.

    제이민은 초등학교 5학년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2007년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2년 '잭 더 리퍼'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한 뒤, 현재는 뮤지컬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지난 11일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막을 올린 '하트셉수트'에 출연 중이다.

    제이민은 이어 "방배동 지하 연습실 시절부터 지금의 광야에 이르기까지 함께한 긴 시간 동안 함께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라며 "행복하고 벅찬 순간들이 있었고, 힘들고 서운한 날들도 있었지만 그 안에서 변함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제 가치를 알아봐 주시고 믿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더할 나위 없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또한 "거의 한평생을 함께한 둥지인 만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감정이 밀려오지만, 이제는 각자의 길을 걸으며 더 큰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SM엔터테인먼트의 앞으로의 행보를 온 마음 다해 응원하겠다.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의 인생을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라는 인사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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