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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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혜림 인스타그램

우혜림(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25일 우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인터넷 사기를 당할 줄이야..잠이 안 오네요"라며 "사기 칠 열정으로 성실한 일을 하겠어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뉴스 보니까 저 같은 사례들이 많더라고요"라며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때 '카톡으로 연락하라는 거', '결제할 때 외부 링크 보내는 거', '수수료 1천원 안 보냈으니 다시 보내라는거' 사기입니다.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우혜림은 아이들의 책을 사려다가 사기를 당했다며 "엄마들 마음 이딴 식으로 이용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이며 분노를 표현했다.
과거 원더걸스로 활약을 펼친 우혜림은 지난 2020년 7월 5일, 신민철과 7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2년 만인 2022년 2월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남아를 출산했고,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