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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차' 온앤오프 "god 선배님들처럼 오래오래 음악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 에디터 하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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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5.02.18 18:29

    온앤오프 컴백 쇼케이스 / 사진: RBW,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온앤오프 컴백 쇼케이스 / 사진: RBW,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온앤오프가 오랜 기간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로 컴백하는 온앤오프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한층 더 깊어진 온애오프의 세계관과 음악을 선사하는 이번 앨범은 꿈을 좇는 여행자로서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한다. 세상이 정한 절대적 기준이 아닌, '우리'의 기준에 맞춰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2017년 데뷔한 이후 어느덧 9년 차 그룹이 된 온앤오프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묻자 민균은 "저는 건강하게 오래 활동하는 것이 꿈"이라며 "god 선배님을 존경하고 좋아하는데, 최근에 콘서트를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희도 계속 오랫동안 함께 음악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와이엇 역시 "언제까지라는 기약을 두고 이야기를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지금 있는 일들에 집중하고 뒤를 생각하지는 않는다. 언제까지 한다기 보다는 할 수 있을때까지 최대한이라는 마음으로 하려고 하고, 할 수 있다면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승준은 "저희 온앤오프 관절이 다하는 날까지 함께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ONF:MY IDENTIT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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