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2.18 18:24
-
온앤오프 컴백 쇼케이스 / 사진: RBW,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온앤오프 효진이 기억에 남는 순간을 전했다.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로 컴백하는 온앤오프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한층 더 깊어진 온애오프의 세계관과 음악을 선사하는 이번 앨범은 꿈을 좇는 여행자로서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한다. 세상이 정한 절대적 기준이 아닌, '우리'의 기준에 맞춰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어느덧 데뷔 7주년을 넘어선 온앤오프. 활동을 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였는지 묻자 효진은 "기억에 남는 순간이 정말 많다. 그만큼 행복한 순간이 많았다"라며 "그 중 저희가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했을 때도 기억에 남고, 계속 넓어지는 공연장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냈을 때도 행복했다. 군대를 전역한 이후 퓨즈들과 마주했을 때도 가장 큰 행복을 느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지 묻자 승준은 "월드투어를 하는 것"이라며 "사실 콘서트로 해외를 가본 경험이 많지 않다. 더 노력해서 좋은 음악을 통해 많은 해외 팬들과 만나는 것이 우리의 꿈"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ONF:MY IDENTIT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