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의 아름다운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8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의 끝을 잡고. 설원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두터운 베이지톤 아우터를 입고 청바지에 화이트 폴라티를 매칭한 모습이다. 설원 위에서 이민정의 아름다운 자태가 더욱 도드라지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더한다.

이에 이민정과 함께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 중인 김지석은 "겨울 끝 맞아? 확실히 맞아?"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민정은 "겨울의 한 중심에 자전거를 탔던 너"라며 웃음짓는 이모티콘을 더해 남다른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한 뒤, 2015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2023년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복귀작으로 '그래, 이혼하자'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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