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준서가 BL 드라마에 출연한다.

15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원더로크홀에서는 일곱번째 미니앨범 'The Feelings'로 컴백하는 위아이(WEi)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위아이가 새 미니앨범을 내놓는 것은 미니 6집 'Love Pt.3 : Eternally' 발매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지난 공백기 동안 각각 멤버들은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친 가운데, 김준서는 BL 드라마 '비밀사이'를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관련 질문을 받은 김준서는 "일단은 정말 열심히 준비한 오디션에 감사하게도 합격하게 되어 주연인 다온이를 맡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앨범을 준비하면서 같이 연기를 하다 보니까 스케줄적으로는 바빴지만, 사실 저는 바쁜 것을 좋아해서 감사한 순간이었다"라며 "무대와 연기의 차이가 있다면 무대에서는 제 끼를 뽐내는 것에 집중한다면 촬영을 할 때는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다. 여러 인물로 살아가는 것이 흥미로웠고, 촬영을 잘 마쳤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아이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The Feelings'를 발매, 타이틀곡 'NOT ENOUGH'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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