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가 연인 김나영의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10일 유튜브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돌아온 런던 브이로그. 막내PD님의 눈물과 런며든 신이나영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런던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김나영과 두 아들 신우와 이준, 그리고 연인 마이큐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초반 마이큐의 생일을 위해 김나영이 작은 케이크를 준비한 모습이 보였다. 신우는 곧 마이큐의 손을 잡고 나와서 "아직 눈 뜨지마. 절대로 아직이야"라고 경고했다. 김나영이 초에 불을 켠 뒤 "눈 떠"라고 외쳤고, 다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김나영과 신우, 이준은 "사랑하는 삼촌의 생일 축하 합니다"라고 노래를 마무리했다.

신우와 이준은 직접 준비한 카드를 전했다. 특히 두 아이들은 마이큐에게 'I Love you(사랑합니다)'라는 글로 애정을 느껴지게 했다. 뒤이어 김나영도 카드를 전했다. 마이큐는 김나영의 카드를 보자마자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고, 신우는 "이 장면은 보지 말자"라고 카메라를 손으로 가려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싱글맘'으로 열일 중인 김나영은 2021년 12월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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