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3.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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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몰아보기 / 사진: JTBC 제공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에서 1회부터 6회까지 스토리를 모아보는 특별판 ‘서른, 아홉 그리고 우리’를 예고, 안방을 웃기고 울린 명장면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볼 예정이다.
특히 극 중 정찬영(전미도)의 시한부 판정으로 고심 끝에 남은 시간을 신나게 즐기기로 결심한 세 친구의 눈부신 우정과 새롭게 시작한 사랑으로 전반부가 마무리됐기에 정찬영의 버킷리스트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후반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더욱 가열 차게 내달릴 후반부를 앞둔 상황 속 하이라이트만 집약한 특별판 ‘서른, 아홉 그리고 우리’는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 아직 방송을 보지 못한 이들에게는 친절한 시청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른, 아홉’은 현실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와 이를 흡인력 있게 구현하는 섬세한 연출을 선보이며 수,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 등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와 완벽한 호흡으로 매회 명장면을 제조, 뜨거운 화제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의 특별판 ‘서른, 아홉 그리고 우리’는 오늘(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