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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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김우빈-신민아 / 사진: 픽콘DB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수차례 열애설이 돌았던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첫날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조용히 사랑을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지난해 제주도의 한 펜션에서 여름휴가를 즐긴 것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올해로 8년째 연애 중인 김우빈과 신민아도 있다. 2015년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김우빈이 암으로 투병 중일 때도 건재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올해 신민아가 39세가 되면서 마흔 전에 결혼식을 올릴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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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세븐, 남궁민-진아름 / 사진: 픽콘DB, 세븐 인스타그램

11세 나이차를 극복한 남궁민-진아름 커플 역시 7년이나 사랑을 키운 장수 커플이다.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흔들림 없는 사랑을 과시해왔다. 남궁민은 지난 2020년 SBS 연기대상에 이어 2021년 MBC 연기대상에서도 진아름을 향한 사랑을 전해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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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 사진: 픽콘DB, 대상 제공

이처럼 꾸준한 사랑으로 '애정전선 이상 무'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스타 커플들이 올해엔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