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가 우아한 아우라를 풍겼다.

5일 디자이너 브랜드 모한 측이 기은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모한에서 처음 선보이는 셀러브리티 화보의 주인공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기은세이다. 그녀는 평소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SNS에 공유하며 6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메가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기은세는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모한의 시즌 키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윈터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화보 속 기은세는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블루 그린 컬러의 캐시미어 울 코트를 볼드한 주얼리와 함께 매치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세련되면서도 시크하게 연출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래글런 소매의 구조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벨티드 아우터와 여유로운 아웃핏의 스탠 카라 더블코트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외에도 포근한 소재의 스커트 셋업을 화이트 터틀넥과 톤 온 톤으로 코디해 통일감을 살렸으며, 하프 기장의 에코 퍼 코트, 보온성이 우수한 퀼팅 구스 다운 봄버 등을 활용도 높은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W컨셉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W컨셉의 단독 브랜드인 모한에서 처음 진행되는 셀럽 화보로,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아이콘인 배우 기은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스페셜한 화보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화보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2030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 제안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W컨셉과 배우 기은세가 함께한 모한의 2021 윈터 컬렉션 화보 및 착용 제품들은 W컨셉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