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킹덤' 이후 성장한 모습을 강조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SF9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TURN OVER'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TURN OVER'는 '9lory'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으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SF9의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Tear Drop'은 개러지 스타일의 비트를 바탕으로 미니멀한 편곡 구성과 후렴부에서 무겁게 내리 꽂는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모셔널 댄스곡이다.

지난 6월 종영한 Mnet '킹덤'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SF9은 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영빈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계속 연습을 하면서 목표를 향해 정진했기 때문에 실감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찬희는 "'킹덤'을 하면서 좋은 선후배님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고, 좋은 친구들 사귀고, 형들 만나고 하면서 느낀 건 저희 SF9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느꼈다"고 자평했다.

한편, SF9은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TURN OV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Tear Drop'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