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수지와 남주혁의 눈부신 '청춘 케미'가 당도 200%의 설렘을 예고하고 있다.

7일 매니지먼트 숲은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의 주역으로 나서는 수지와 남주혁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는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 수지와 남주혁은 각각 역전을 위해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당찬 청춘 서달미와 다시 빛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뇌형 인간 남도산 역을 맡아 청춘 코딩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수지와 남주혁은 이미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청춘의 시작과 반짝임으로 풋풋한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톡톡 튀는 개성과 핵심 키워드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각 캐릭터의 특징이 돋보여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속에는 각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수지와 남주혁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미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수지의 은은한 미소엔 사랑스러움이 가득하고, 남주혁의 부드러운 눈빛은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

캐주얼과 비즈니스룩이 섞인 수지와 남주혁의 다양한 의상 역시 눈을 뗄 수 없다. 먼저 핑크빛 줄무늬 티셔츠를 입은 수지의 모습에선 서달미의 첫사랑을 기다리는 순수함이 엿보이고, 재킷에 청바지를 입은 모습은 미래의 CEO를 꿈꾸는 당찬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남주혁 또한 셔츠와 체크 남방으로 좌뇌형 인간 남도산 캐릭터의 순박함과 공대생의 너드미까지 반전 매력을 그려냈다.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숨은 보석 같은, 그래서 더 톡톡 튀는 청춘의 에너지가 돋보이는 수지와 남주혁의 극과 극 매력이 방영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느 누구와 붙어도 쫀쫀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는 수지와 남주혁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그런 두 사람이 만나 역대급 시너지를 예고한 가운데, 수지와 남주혁이 '스타트업'을 통해 함께 그려낼 빛나는 청춘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17일(토)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