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과 AKMU 이찬혁이 트레저 방예담의 첫 솔로곡에 참여했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오는 6월 15일 발매되는 방예담의 디지털 싱글의 타이틀 제목을 공개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베일을 벗은 곡명 '왜요(WAYO)'와 우리말 발음 그대로 옮겨 적은 영문 'WAYO' 표기가 독특하다.

여기에 YG엔터테인먼틔 선배 가수이자 평소 작사 및 작곡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온 위너 강승윤과 AKMU(악뮤) 이찬혁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인다. 강승윤은 작사 및 작곡에 모두 이름을 올렸으며, 이찬혁은 작사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YG 실력파 프로듀서 FUTURE BOUNCE는 작사·작곡·편곡을 모두 맡았고, Andrew Choi가 작곡진에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7년간 연습생으로 땀 흘리며 데뷔를 꿈꿔오던 방예담을 위한 선배 가수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에 한 번만 들어도 중독될 만큼 귀에 감기는 좋은 음악이 탄생했다"며 "독보적인 방예담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아름다운 감성이 깃든 가사·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예담의 솔로곡 '왜요(WAYO)'는 6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트레저 데뷔 프로젝트의 일환인 셈. YG 측은 "트레저 데뷔에 앞선 6월,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공개하는 곡"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